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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은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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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(주)정암정보통신 작성일17-04-25 10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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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하늘이
종다리의 연인이듯,
맑은 호수가 꽃사슴의 연인인듯,
바람은 
장미의 연인이다
울안이 싫어 
담을 타고 밖으로 밖으로만 싸고도는
넝쿨장미의 화냥기
그 입술을 간질이는 
샛바람.

정열적인 장미가 한봉우리씩 잎을 열때마다 
여름이 성큼성큼 우리앞에
다가옴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

더위도 일찍 찾아온다 하고 
또 장마도 일찍 찾아온다는 유월

하지만 
우리의 일상생활은 변함없이
매일매일의 반복속에서
기쁨과 희망을 찿아 나서기를 갈망하며
한치 오차도 없는 리듬을 타고 있지요

그안에서 
또한 울 정암 가족들도 
6월을 함께 맞이하고 베풀면서 
행복과 즐거움만이 가득 넘쳐나길
기도 해보게 됩니다.